About
The Federation of Korean Association S.E.U.S.A
제31대 회장 김기환
연합회장 인사말
동남부 한인 동포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제31대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회장 김기환입니다.
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1980년 창립 이래, 앨라배마,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등 5개 주의 27개 지역 한인회를 중심으로 동포사회의 결속을 다져왔습니다. 그간 우리 연합회는 한인사회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국 사회 내에서 우리 동포들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 힘써왔습니다.
미래를 바라보며, 우리 연합회는 동포 사회의 복지와 권리를 증진시키는 데 전념하며, 한미 간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협력하고, 공동체 내에서 한국 문화를 기념하고 전파할 수 있는 포괄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30만 명에 이르는 동남부 한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자산이며, 함께 모인 우리의 힘이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동포 여러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언제나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저희 31대 회장단은 기초, 소통, 차세대 융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동남부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첫째, 기초는 모든 것의 출발점입니다. 각 지역 한인회와 협력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 강력한 공동체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소통은 협력의 핵심입니다. 모든 한인회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언제든 필요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동포 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차세대 융성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입니다. 차세대가 주류 사회에서 더욱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추천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동남부 한인회연합회는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김기환
동남부 한인회연합회 제31대 회장